엠폭스 증상 감염경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엠폭스(원숭이두창)가 지난 4월 7일 국내 첫 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발생한 이후에 점차 확진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현재 방역에 대한 대응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지만 미리 정보를 알아보고 대응하기 위해서 관련 내용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엠폭스란
엠폭스 (MPOX)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어 발생한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1958년도에 실험실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 되었습니다. 인체에 처음 감염 된 사례는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나타났으며 현재 유행 전까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는 풍토병입니다.
엠폭스 증상
엠폭스 증상은 코막힘, 기침, 인후통의 호흡기 증상과 발열, 오한,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1~4일 이후에 발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진이 나타나는 부위로는 항문생식기 근처, 발, 손, 가슴, 얼굴 등이 있으며, 처음에는 반점부터 시작해서 물집, 고름, 딱지로 진행합니다. 초기에는 평범한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고 가려움과 통증 같은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엠폭스 감염경로
엠폭스 감염경로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동물(원숭이 및 설치류 등)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 된 물건을 만지거나 접촉했을 때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 엠폭스에 감염된 사람과 동물에 직접적으로 접촉
- 엠폭스에 감염된 사람과 동물이 사용했던 물건과 접촉
- 구강, 인두, 점막 등 호흡기에서 발생한 분비물과 접촉
엠폭스는 증상이 있는 감염 된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고 있으며 호흡기 분비물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하나 호흡기 감염병과 비교해서 그 가능성이 작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에 대해서는 확인이 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엠폭스 치료 방법
엠폭스 치료 방법으로는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기에 2~4주 후면 자연적으로 낫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진 등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줄어들게 하는 치료를 합니다. 다만 고위험자의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치료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도 조금씩 이겨내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조금 불안한 마음이 생기지만 오늘 포스팅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리 알고 예방하여 안전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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